'사법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박종백 오뉴월 뜨거운 뙤약볕을 견디어가며 땀 흘려 농사지어서 결실을 기대하는 가을에 태풍이 연일 강타하여 농부의 가슴을 후려친다. 마찬가지로 절대 권력의 검찰과 그의 시녀로 둔갑한 영혼 없는 언론을 정화하기 위해서 다시 촛불을 켜는 국민들의 마음은 무겁다. 최순실 국정농단에 분노한 국민들이 광장에 모여 이룩한 촛불혁명이 밝은 미래를 가져다 줄 거라는 꿈은 너무 일렀다. 독재정권을 투쟁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정착을 하자 그동안 사회 곳곳에 독버섯처럼 퍼져있던 불합리와 기득권이 차츰...
박종백 “국민으로부터 받은 권한, 국민께 돌려드리기 위하여 법무부 혁신과 검찰개혁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는 조국 법무장관이 취임 이튿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 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방명록에 남긴 문구다. 법무부 혁신과 검찰개혁을 국민 모두가 바라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하지 않았다. 어쩌면 못 했다는 말이 더 맞는 표현일지 모른다. 법무부는 검찰의 감찰권을 시행하지 않고 있고, 검찰의 조직은 광범위하고 결속력도 강한데다 통제받지 않은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기 때문이다....
▲ 지난 2일 박철환 해남군수 사퇴 촉구 기자회견장면 © 해남뉴스해남군 부패·비리척결을 위한 해남군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2일 해남군청 수성송 앞에서 박철환 해남군수 즉각 사퇴와 군민사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대책위는 박군수의 사퇴와 사과촉구와 함께 사법부는 2017년 4월 보궐선거로 군정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판을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요구했다.또 해남군은 재발방지 대책, 인사비리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인사조치, 피해공무원 구제대책, 자살공무원, 자살군민에 대한 보상대책을 마련하고 군청사 ...
▲ 전교조와 윤의원 간담회 장면 © 해남뉴스지난 24일 현산 공재윤두서 고택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남지회(지회장 최은숙) 집행부와 윤영일 의원 간의 간담회가 열렸다. 전교조해남지회는 윤영일 의원에게 홍영표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의 교사노동권 보호 입법발의에 동참 서명해주기를 요청했다. 양측은 오래 전부터 간담회를 마련하려고 했으나 시간 조정이 되지 않아 미루다가 이날 공재문화제 본행사가 열리고 있는 공재 고택에서 만남이 이루어졌다. 간담회 장소가 문화제가 열리고 있던 주막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눈길을...
▲ 명예군민패 수여 장면 © 해남방송곽민섭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장이 해남명예군민이 되었다.해남군은 3일 군수실에서 곽 지원장에게 명예군민패를 수여했다.곽 지원장은 지난 2013년 2월25일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장으로 부임한 이후 사법부의 특성상 지역민들과 쉽게 가까워지기 어려운 관계를 문화적 정서 공유를 통해 풀어가고자 ‘군민과 함께하는 해남지원 문화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문화아카데미에서는 모두 20여 차례 운영하면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연을 비롯하여 클래식, 재즈, 국악, 문학,...
▲ 박지원 의원 © 해남방송전남도지사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전남지사에 나서달라는 권고가 있지만 지금은 관망하고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박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광주평화방송 시사프로그램 '함께하는 세상, 오늘'(연출 양복순·진행 김선균) 파워인터뷰에 출연해 "전남지사에 출마해 고향을 위해 일해 달라는 선후배들의 권고가 있지만, 선거가 3∼4개월 남은 만큼 관망하고 있다"며 "당대표로 중앙정치를 하든 전남지사에 나오든 민주당과 호남을...
단독대담사법부 역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에게 '가카의 빅엿'을 날리고 그 후폭풍으로 판사 재임용에서 탈락했으나 '국민 판사'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서기호(43. 목포고 37회) 전 판사는 "현재 사법부는 정치권력에 예속돼 있어 사법개혁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현재 통합진보당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기호 위원장(http://twitter.com/#!/gihos1)은 17일 통합진보당 이수근 순천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데 이어 순천대 특강을 마치고 고향인 목포로 내려와서 18일 윤소하 통합진보당 목포 총선 후보...
▲ 박철환 민주당 해남군수 후보 민주당 박철환(51) 후보와 무소속 이석재(64) 후보가 맞붙은 해남군수 선거전은 박빙의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충식 해남군수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 해남 민심은 충격과 함께 극도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혼전 양상은 선거 막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지난 21∼22일 광주일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박 후보는 33.3%, 무소속 이 후보는 30.9%의 지지율을 보여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부동층도 35...
한모 노인은 2004년 3월과 2006년 7월 배가 고파 절도를 하고 그 절도행위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다시 2008년 5월에 먹을 것이 모자라 절도를 한다. 그리고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사연은 2009년 11월 18일자 국민일보에 “참기름 훔친 70대 2년 실형 이유는” 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다음(daum)이라는 포털사이트에 실렸다. 국민일보 기사에 의하면, 가족도 없이 혼자 사는 72세의 한모 노인이 먹을 것이 모자라 충동적으로 지난 5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참기름, 요구르트 등을 ...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은 정운찬 총리 후보자에 대해 “논문 이중게재, 소득세 탈루, 병역비리 의혹 등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 갖고도 총리로서의 도덕성을 상실했고 실정법 위반이 나타났기 때문에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9월11일 아침 YTN-R ‘강성옥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민주당은 인사청문특위 위원과 정책위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철저하고 강력한 검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병역문제는 검증이 계속되고 있고, 소득세 탈루는 엄연한 범법으로 과거 기준이라면 인준이 안됐다”며 “앞으로 더 나타나는 것이 있겠지만 지...
해남 화산농협,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 수상 장면 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
박성재 도의원 창업교육 진흥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명현관 해남군수, 군민중심 현장대화(산이면) 장면 해남군은 지난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해남군의회,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 발표 장면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12일오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목포대...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완석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또 ...